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시엔 우승 (펌) 일본에 야구를 처음 가르친 사람은 호레이스 윌슨이다. 1872년 카이세이학교(현 도쿄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친 게 최초였다고 한다.호레이스 윌슨은 일본 문부성이 초빙한 교사였다. 1868년 메이지 유신 이후 유신정부는 정부 개편 과정에서 1871년 문부성을 설치하고 서구를 배우는 것을 제 1 목표로 삼았다. 그 일환으로 초빙한 외국인 교수 중에 호레이스 윌슨이 있었다. 미국 메인 주 태생이다.일본은 서구 교육을 위한 투자를 하면서 그 인재를 바탕으로 군사와 산업을 육성하려 했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큰 축으로 삼는 미국식 교육을 전파하기 위해호레이스 윌슨은 야구를 가르쳤다. 1871년은 이와쿠라 사절단이 미국을 향해 그 첫 여정을 출발한 해이기도 하다.카이세이(도쿄대학) 학교에서 시작된 야구는 도쿄.. 더보기 꽃길 사람들 특징은 꽃길만 걷기를 원하는 것이다.자기 몸값 책정할 때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적용하려 하고다른 사람들에게는 사회주의 시스템을 적용하려는 것이다다른 사람들에게 강의할 때는 도덕과 정의를 말하고자기 자식에게는 편법과 불법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다른 사람들에게 강의할 때는 도덕과 정의를 말하며 모양을 갖추는 것이 꽃길을 걷는 것이고자기 자식에게는 편법과 불법을 동원해서라도 이익을 취하는 것이 꽃길을 걷는 길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보관용 [나는 왜 최민식을 저격했나?] 내 페북 글이 또 신문 기사가 되었다. 물론 내가 부탁한 일도, 의도한 일도 아니다. 조선일보 기자 분이 뉴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전제했을 것이다. 어느 분이 내 비판이 많이 불편했는지 개인 이메일을 보냈다. 너는 KAIST에 기부했냐? 너는 영화관 가 봤냐? 영화배우는 소신 발언도 못하냐? 이게 이메일의 내용이다. (이런 일방적 개인 메일 노 땡큐다) 내가 KAIST에 기부하든 안하든, 영화관을 가든 말든 그것이 내 비판과 관련이 있을 것 같지 않다. 한가지 내가 답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 나는 그의 “소신” 발언의 자유를 공격한 것이 아니다. 나는 표현의 자유를 누구보다도 옹호하는 자유주의자다. 그의 “소신” 발언은 사회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언론에 크게 보도.. 더보기 1967년 일본와 2024년 한국 참 신기한 세상사다. 어쩜 이렇게 싸움질까지 뒤따라갈까? GDP 올라갈수록 선호되는 직업이 달라지듯 인류의 역사흐름은 반복되나보다. 그러니 과거의 기록은 미래의 거울일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경대사태 #69학번 #입시불실시 #의대 #의사법 #인턴문제 (칼럼 링크는 댓글에) 동경대에는 69학번이 없습니다. 왜 없을까요? 당시는 프랑스 5월 혁명, 프라하의 봄, 베트남 반전운동 등 동서를 막론하고 젊은이들 사이에 변화와 저항을 갈구하는 바람이 불던 시절입니다. 일본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동경대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학생운동으로 인해 대학들이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폭발의 도화선이 된 것이 바로 1967년의 의사법 개정이었습니다. 그 전까지 미 군정 당시 도입된 인턴 제도가 의사 수련의.. 더보기 중국의 발전 명나라에서 이미 청나라로 진화된상태인듯.미국이 마지막 발악으로 힘을 써서 소련의 붕괴처럼 중국을 분열시키지 않는 한그들의 독주는 기정 사실일듯 하다. 인권을 무시한체 극 자본주의 사상으로 무장된새로운 세상의 리더. 이기주의가 팽배한 극개인주의의 세상. 더보기 이상돈 칼럼 이상돈 칼럼의료 붕괴는 막아야 한다입력2024.08.19 00:00 26면1148의대생 유급, 내년 의대생 모집 불가능정부, 증원 백지화하고 의료계와 대화를의료 붕괴라는 최악의 사태부터 막아야이미지 확대보기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부총리,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민수 복지부 2차관. 뉴스1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료 대란이 의료 시스템 붕괴 수순으로 접어들어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의대 증원 2,000명이란 무모한 정책을 밀고 나가서 이런 난리를 야기한 대통령은 아무 말이 없고.. 더보기 늙음에서 책 읽기는 필수다 늙으면 홀로 외롭다외로움을 때우는 데는 책 읽기가 가장 좋다책 읽기(독서)가 좋은 줄 누가 모르나.안 읽어지니까 그렇지.책 읽기는 습관이라는 생각이 든다책 읽기 습관이 들은 사람은 책을 많이 읽고책 읽기 습관이 안 들은 사람은 아예 책과 담을 쌓고 산다.책 읽기 습관이 들은 사람은 늙어 외롭지 않다.그렇지 않은 사람은 늙으면 외롭다.죽음을 준비하는 늙음에서 책 읽기는 필수다.책 읽기 습관이 안 들은 노인들은 먼저 책 읽기 습관을 들여야 늙음이 외롭지 않다.습관은 하기 싫어도 얼마간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생긴다.익을 때까지 반복 학습이라고 보면 된다.기술(skill)을 배우는 거와 비슷하다.처음부터 용 빼는 재주 없다.습관은 들이기 나름이다.책 읽기 습관, 어떻게 들이나?늙으면 외롭다.외롭다는 것은 심심하다.. 더보기 자학 광풍세상 이들중에 고강도 고위험 저보상의 필수진료분야를 전공할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 그걸 하겠다는 자녀를 자랑스러워할 부모가 단 한집이라도 있을까? 두둘겨 패서라도 고소위험없고 안전한 미용분야로 밀어버리겠지? 참으로 가증스런 광란의 세상이다. 대한 조선은 국평오도 안되는것 같다. 자업자득이다.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2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