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용 기록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의료대란 총평 (펌) 정부가 2/6 의대증원 2천명이 포함된 필수의료정책패키지(필정패)를 발표한 후 2월 중순부터 2월 말 사이 1만 2천여명의 전공의 대부분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실을 떠났다. 전공의들의 업무 비중이 높았던 대학병원에서는 진료에 큰 차질이 발생했다. 진료공백이 발생하자 정부는 병원측에는 사직서수리금지명령을,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업무개시명령과 진료개시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전공의들에게 의사면허를 정지 또는 박탈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의대교수들은 정부에게 필정패의 조정을 요구하는 한편 전공의들의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정부는 일체의 조정이 불가함을 밝혔고, 전공의들이 진료실을 떠난지 1개월이 지난 3월 25일부터 이번에는 전국의 의대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더보기 설마 정신병있나? 그래서 그런짓들을? 더보기 대한민국 의료 붕괴 원인들 객관적인 사실을 알려고도 하질 않고 그저 감정에만 쏠리는 민도가 유지되는한 대한민국의 의료는 사치일 뿐. 더보기 배장환 교수님 사직변 2시간 · +이제 제가 믿고 믿던 제 자리를 떠나려고 합니다. ++++ 저는 청주에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에서 의과대학을 다니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내과 전공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국제협력의사로 페루에서 근무를 하고 저를 믿고 가르쳐주신 교수님들의 지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년간 전임의생활을 하고, 경희대학교병원에서 교수 생활을 1년 하다가 모교의 임상교수를 채용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민을 며칠 하다가 모교병원으로 왔습니다. 그때가 2005년입니다. 이후 수년간 황경국 교수님과 1년 182일의 대기 당직을 했고, 그 노력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 센터가 되면서 이상엽 교수와 김상민 교수님이 오시면서 그나마 90일 정도의 당직을 하고 20년 가까이를 살았습니다. 모두 제게 형제와 다름없이 .. 더보기 증오의 잔인함 사진① 1950년 10월 15일...전남 장성군 북일면에서 거의 1,500시간 동안 무고한 사람들이 단지 군경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몽둥이에 맞아 죽었다. . 사진② 1950년 10월 15일... 전남도 장성군 통화면 남산리에서 거의 800시간 동안 많은 군경가족들이 공산주의자들에게 맞아 죽고 있다. 살려달라 빌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사진③ 전직경찰 이병열씨(28세)가 추격전 끝에 잡혀 전남 화순군 화순면 태지리 인근 저수지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 6.25전쟁 당시 북한점령기 동안 희생된 민간인 59,954명 중 전라도에서만 모두 49,114명(전남 43,511명 + 전북 5,603명)이 사망했다. 전체 희생자의 81%에 해당하는 수치다. . 전쟁기간 동안 한국정부의 경부선 축차투입 방어전략으.. 더보기 2024.3.21. 현재 더보기 OECD 자료 의료에 관한 OECD 자료 'Health at a glance 2023'에 대한 간략한 고찰 및 의견 124 의사 증원의 가장 강력한 논거로 인용되는 자료는 OECD에서 발표하는 ‘인구 천명 당 의사 수’입니다. 뭐, 여러가지 찬반 논쟁은 있지만, 대중의 귀에 쏙쏙 박히고 그리하여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내용이 바로 ‘인구 천명 당 의사 수’일 것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저 ‘인구 천명 당 의사 수’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봤지만, 그 원본 자료가 무엇인지, 또는 그 자료에 들어있는 다른 내용들은 어떤지에 대해서는 딱히 관심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료에 대한 너무 뜨거운(그리고 감정적인) 논쟁은 살짝 지나간 듯 하여 ‘인구 천명 당 의사 수’의 소스가 되는 문헌의 다른 통계.. 더보기 사건개요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