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용 기록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사들 ‘바이탈 과’ 못하게 내 쫓는 사회, 피해는 국민 몫 기자명 김현기 기자 입력 2023.08.28 15:00 수정 2023.08.28 15:03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박인숙 (전 국회의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명예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 최근 의료사고에 대한 일련의 판결이 주목 받고 있다. 의사들의 ‘바이탈 과 기피', ‘소아과 탈출’ 같은 문제로 이미 빈사상태에 빠져 있는 필수의료가 법원 판결 탓에 더욱 벼랑 끝으로 몰릴 것 같은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 문제되는 판결을 몇 개 들겠다. 박인숙 전 국회의원(울산의대 소.. 더보기 서울대 병원 행의학과 강건욱 교수 인터뷰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강건욱 교수의 오늘자 조선일보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 “지금까지 우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보다 더 높은 농도의 삼중수소가 포함된 물을 아무렇지 않게 마셔왔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만든 삼중수소죠. ‘메이드 인 USA’ ‘메이드 인 러시아’는 괜찮고 ‘메이드 인 재팬’은 안된다니, 완전 난센스 아닌가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 위험성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강건욱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28일 조선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결국 삼중수소 농도가 관건인데, 바다를 통해 방류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는 앞으로 6000억년은 삼중수소로 인한 문제가 전혀 없을 수준”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강 교수는.. 더보기 [권복규 교수의 의료만필(醫療慢筆) 15] 의학, 국가, 그리고 근대성 권복규 교수(이화의대 의학교육학교실) 우리나라 헌법은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제36조제3항)’라고 하여 국가의 보호 의무를 명문화하고 있다. 또 ‘생명권’과 같은 것은 헌법에 명시적으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그간의 해석과 통설은 우리 헌법이 그와 같은 권리를 인정하고 있다고 본다. 어쨌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근대 국가의 가장 큰 의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 때문에 우리 국가는 의료 행위에 대하여 온갖 법률을 만들고 엄격하게 이를 규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생명과 건강의 보호는 지나치게 나아가면 국가가 국민의 모든 생활을 일일이 간섭하게 된다는 일종의 부권주의(paternalism) 혹은 전체주의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사실 국민의 건강을 엄격하게 보호.. 더보기 피해자 코스프레 위안부로 십수년째 시위하는 대한민국. 공금횡령하고도 버젓이 국회의원 행세하는것이 통용되는 이해못할 대한민국. 마패로 모든것이 용서되는 약자 코스프레 전염병세상. 해방후 이땅에서 강간 폭행당한 수많은 일본여인들의 한은 모르쇠로 일관. 베트남전쟁당시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페친글 퍼놓습니다. 일본 관동대지진이 일어난 지 100년이 흘렀다. 지진만으로도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다쳤지만 희생자 중엔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 우물에 독을 탔다’는 유언비어가 퍼져 학살된 조선인들도(피해자 중엔 중국인, 대만인도 적잖았다) 있었다. 반복되선 안 될 슬픈 역사다. 그래서 우리는 추모한다. 가해자가 일본이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는다는 건 스스로가 가해자가 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함도 있다. 인종혐.. 더보기 일본유학생 1기 혈압약 타러 내과에 갔는데 50대초 의사가 열변을 토한다 "일본 자금 유학 1기생 인데 그 아들이 대통령 ..말이 돼요?" 자칭 개의사 라고 하는데 듣고 있자니 혈압처방 받으러 왔다가 뇌출혈 오겠다. 우리집 거실에 있다가 전국교직원조폭 지인들이 치우리고 해서 다락에 있는 저 풍금. 1960년대 전국 국민학교에 원조된 오사카 풍금으로 애국가를 배우고 내쇼날 포터블 전축으로 유모레스크,은파를 넘어서를 들었다. 미국이 원조한 옥수수빵을 매일 전교생이 먹고 배고픔을 몰랐다. 그럼 나도 토착왜구고 미제국주의자의 개인가? 국회에서 가상화폐 사고팔던 세대들은 모르겠지만 1965년 이전 세대들은 다 그렇게 살았다. 일본돈 받아서 유학간 것이 지탄의 대상인가? 정권바뀌고 국정은 발목잡기, 김건희.장모 물고 늘어지기,당대.. 더보기 서이초 사건의 정리(이병태교수님글) 서초교 교사의 자살에 대한 저의 의견 정리 이 글은 제가 페이스북을 재개하는 글이 아닙니다. 아직도 이메일로 제가 교사들의 자살해도 좋다는 식으로 말했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비난과 감정에 휩싸인 이메일을 보내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이메일에 하나하나 답변 드리는 것이 너무 짜증스럽고 한심해서 오늘 제가 한 선생님의 이메일에 드린 답신으로 제 생각을 정리해서 저도 더 이상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지 않기 위한 글입니다. 저는 SNS 즉흥 글 접고 잘 살고 있습니다. -- ------ 제 답신 글 x 선생님께 교사가 자살한다고 그것이 학부모들의 탓이라는 증거가 됩니까? 그들이 학부모 때문에 자살 했다는 증거가 나왔습니까? 대한민국은 하루에 34명 이상이 자살하는 나라이고 이는 어느 직종과 무관합니다. 교사는 절대.. 더보기 바보들의 정신병원 박살내기 (보관용 펌) 2016년 5월 의정부 지방 검찰청은 정신병원 16곳을 압수수색하고, 정신과 의사 53명을 기소하여 법정에 세웠다. 검찰은 53명의 정신과 의사와 16곳의 정신 병원에게 범죄 사실이 있어, 그들을 모두 피의자(용의자)로 형사 재판에 내세운 것이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이 정신병원과 정신과 의사를 기소하기 한 달 전, “날 보러와요.”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10억의 초저예산 영화에도 불구하고(보통 드라마 1회 제작비가 10억이다), 개봉 후 한 주간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정신 병원 16곳과 정신과 의사 53명은 한 달 전 개봉했던 영화 “날, 보러와요.”처럼 유산과 가족 문제로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자 취급하며, 강제로 감금시켰던 것일까? 조회수에 목숨을 거는 기자들, 거기다 ‘인권’을 .. 더보기 심평의학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