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동이야기

타이타닉호의 비망록 나는 도저히 이렇게 못할것 같고 이렇게 할 위인은 국내에도 거의 없을듯 싶다. 세상이 변한건지.. 사람이 변한건지.. 1960년대 서울의대 본과생들이 싸인한 결의문 사진이 생각난다. - 나는 내 조국의 의료 발전에 헌신하겠다 - ( 그곳에 싸인한 분들이 대부분 의료계의 큰 스승이 되어계셨다.) 지금 이런 결의문을 쓸 의대생이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 워라벨 시대에? ㅎㅎㅎ 그냥 세상이 변한것으로 . 속 편하게. ---------------------------------------------------- 앵글로색슨이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됐을까? 타이타닉 침몰 당시 생존자 증언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배 위에서 울러퍼지던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찾다가 읽게된 글을 퍼옵니다 ………………. 타이타.. 더보기
돈의 중요성을 인정해야. 타일공 이소장이 있었다 타일 일 하나는 기막히게 잘했다 현장에 실측이 되면 타일와리(분할)를 정하는데 타일사이즈에 맞춰 어느쪽에서 붙여 나가는지를 정하는 것으로 사실 이건 이미 디자인에서 정해져 있어야 하는거다 그런데 실시도면 디자이너가 현장경험이 적고 센스가 없으면 무용이고 막상 정해와도 현장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소장이랑 현장에서 토론하며 정하면 결과가 항상 좋았다 타일은 이쪽 구석부터 붙이면 반대쪽에 쪽이 결국 생기는데 입구쪽에서 안보이게 합시다 아녀 그렇게 하면 욕실장옆에 쪽이나 보여서 안돼 반대로 하지 이런식으로 샾 드로잉이 현장에서 이뤄지는데 항상 좋은 결과가 나왔다 나야 타일공정이 몇달에 한번이지만 그는 매일 이현장 저현장 다니며 하는 일이니 경험축적이 많은 탓이다 그리고 솜씨도.. 더보기
소아과 지원이 줄어드는 이유 [그것을 알려드림] 이 나라의 젊은 의사들은 어쩌다 소아과를 포기하게 되었나? - 1. 출산율 낮아서 소아과 안 하는 거 아닙니다. 애 다섯에서 하나로 줄었다지만 한 명에 한 번씩 다섯 번 올 거 한 명 데리고 열 번 와요. 점심을 평소보다 덜 먹고 트림을 두 번이나 해서 배에 이상 있을까봐 걱정된다고 데려 옵니다. 이마에 모기 물린 게 사흘 넘게 자국이 있다고 응급실로 와요. 진짜 옵니다. 절대 출생아 수는 적지만 미숙아 / 선천성 질환 / 만성 질환자들 급증해서 환자군의 크기와 필요한 진료양의 규모는 적지 않고요. 소아 인구 줄어서 비전 없다 소리는 제가 전공의 지원하던 15년 전부터 나왔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하겠다던 매니아층이 있었어요. 근데 왜 하필 이제야 문제가 될까요. - 2. 어제 오늘 의사.. 더보기
무제 南沢 2018년 5월 19일 · 7080을 살아보지 않은 세대 또 살아봤더라도 범생쭉정이들은 그 시대가 살벌한 군사정권이 양민들을 엄청나게 탄압하고 인권을 말살한것으로 생각한다. 한마디로 호러영화 시나리오 같은 얘기이다 당시 치안 상황을 보면 파출소에 패트롤조차 흔하지 않은시대에 무전기 몇대가 장비의 전부인 시대였다 국민들은 치안이 개판이고 무법천지라서 동네마다 밤에 도둑이 들끓고 뒷골목엔 아녀자들이 겁탈이라도 당할까봐 밤엔 무서워 못다니고 어린 학생들도 밤길에선 삥뜯기는게 다반사인 시대였고 사기 횡령 절도 폭행등의 범죄자들이 들끓던 시대였다.공권력이 딸렸지만 범법자에겐 가차없으니 그 공권력의 대상이 되는 자들은 정권이 싫을 수 밖에 없었다. 경찰이 치안을 어떻게 유지할까 팩스조차 없던 시대 인쇄물로 날.. 더보기
탁란(托卵)의 시대… 부정·비리 의혹 당대표가 민주화 정당 접수[김대중 칼럼] 뻐꾸기가 남의 둥지에 알 낳듯 친북 세력·586 운동권과 민주당, 지난 오류·실수 벗고 명망의 정당으로 돌아가야 김대중 칼럼니스트 나는 김영삼·김대중이 한국의 야당을 이끌던 1970년대 초 야당 출입 기자였다. 나는 기자 인생 가운데서 야당 출입 기자였던 것을 자랑스럽게 간직해왔다. 그리고 나의 정치적 색깔을 북돋아준 ‘야당적 시각’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 나의 그런 자부심은 요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서 여지없이 초라해지고 있다. 내가 알던, 내가 취재했던 그런 전통의 야당은 온데간데없고 오만한 거야(巨野)만 있다. 민주당은 당사 사무실 벽에 김대중과 노무현의 사진을 걸어 놓고 그들의 정치적 노선을 계승하는 것처럼 게시하고 있지만 노무현은 몰라도 적어도 김대중은 ‘이건 아니지’라는 반.. 더보기
짝퉁세상 (펌) 베이컨을 샀는데 지방이 적어 제품표시를 봤더니 전지를 썼더라 그럼 이게 베이컨 맞냐 보라과자를 사려고 아차 싶어 뒤를 보니 보리는 3%뿐 밀과자더라 두부과자라 해서 잡았다가 두부가 어떻게 바삭해 질까 궁금해 봤더니 얼마나 적게 넣으면 향신료보다 뒤에 써 놨더라 건강에 좋다며 알몬드음료가 대박 났다길래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한팩 마시면 알몬드 4알 씹는 거 더라 그 지방이 물에 우유처럼 녹아들게해 음료가 되려면 유화제 역할 할 성분을 대체 얼마나 넣어야 하는거냐 하나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없어 사제를 통해 들으려 성당에 가는건데 100년전 죽은 레닌을 모시는 자들이 귀신팔이를 하더라 ㅡ페친 남택님 인용ㅡ 더보기
화재 탈출법 더보기
외국 기자가 쓴 한국인의 평가 (펌) 마이클 브린 전(前) 외신기자 협회장이 쓴 [조작 여론조사가 먹히는 " 요지경 나라 "] 한국은 민심(여론조사)에 따라 정권의 운명(運命)이 결정 된다. 그러나 과연 민심이 정의일까? 마이클 브린(Michael Breen) 전 외신기자 협회장은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野獸)가 된 인민(人民)이 지배한다.’고 했다. 지난 광우병 사건 및 세월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의 민심은 너무도 불의(不義)하며 너무도 거짓된 경우가 많다. 자고(自古)로 권력은 반드시 부패 하며 이 부패한 권력은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 한국의 민중은 이미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부패했다. 민중의 뜻이 법위에 있으며 민중의 뜻이면 죄 없는 대통령도 감옥에 보낼 수 있다는 체험을 했다. 나는 부패하고 우매한 민중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