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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고교 동창들 올해면 고교 졸업 30주년이다. 1983년 어느 추운 겨울에 검은색 답답한 교복을 벗어 성인이 된다는 희망으로 졸업식 한지 벌써 30년이다. 육십갑자가 돌아오는 환갑이나 졸업 혹은 입학 몇십주년, 유명인들의 서거 혹은 위인의 탄생 몇 백년, 국가적 독립 몇 백주년기념등 기념하기 좋은 것.. 더보기
페이스 메이커 아침 조조 영화를 일요일에 보게 되었다. 평소 심야 영화를 보게되는 나는 ( 아이들 학원 끝나고 10시 이후 것으로) 간만에 늦잠 잘 수 있는 일요일 아침에 아버지와 영화관을 가게 되었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평소 보고 싶었던 것이라 6시 반에 벌떡 일어나 아침을 집에서 먹어야.. 더보기
타임머신 얼마전 여론 조사에서 영화속 오락거리 발명품중 인기 1등은 ‘타임머신’이라한다. 초능력 만능 맨이 되는 알약이나 주문하는대로 음식이 나오는 기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원하는 사람이 되는 꿈 기계, 이상형의 애인 만들어주는 깡통 기계, 투명인간 망토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독보.. 더보기
결혼도 하나의 수행과정이다 인생 살이 자체가 하나의 수행이다. 매일의 모든 경험이 쌓여 하나의 작품이되고 어느 시기가 되면 도서관에 반납하고 떠나게 된다. 인상화를 거쳐서 추상화가 대접 받듯이 어떤 인생성향이 선호되는지는 시대 따라 다르니 그것은 각자의 운명에 맡길 뿐이다. 시대가 받아드릴 수 없다면.. 더보기
초짜는 누구나 순수하다 사람들은 선하다. 나는 순자의 성악설보다 맹자의 성선설을 믿는다. 아니 그러고 싶다. 분명히 환경에 따라 인성은 달라지며 개인적인 변화에는 그만한 설득력 있는 환경적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며 동일한 환경에서 자라지 않는 한 결코 타인을 함부로 단.. 더보기
선입견 의사라는 직업은 사람을 상대로 한다. 주로 아픈 사람을 상대로 하기에 그나마 다른 사업, 영업직보다는 수월하다. 건강한 사람들끼리 서로 기싸움하면서 살아가는 사업을 나는 진심으로 존경한다. 상대에게 속지 않으려고 무장하고 다가선 사람과 설득을 시키려는 내 자신속에서 아직.. 더보기
신기한 일들 2 일반적으로 음식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맛이 최우선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분위기로 본다. 병원도 의료진이 중요시되는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장소와 설비의 수준등 그 병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 웨어의 투자 분위기로 좌우된다. (의술은 이제 선진국이나 국내나 큰 .. 더보기
신기한 일들 1 세상 살아가는데 이해 안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목소리와 얼굴이 매칭이 안되거나 학벌과 외형이 다른것은 흔한 일이고 잘났다는 자칭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실수도 아닌 의도적인 몰염치가 기사화 되어 얼굴 숙이고 검찰청 들어가는 것 보면 욕심은 한이 없는듯 이해 안가는 일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