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말 많은 꾼 들, 할말 못하는 물 들 (일부펌) 민주통합당이 복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9.3%인 조세부담률을 2017년 21.5%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세부담률이 2.2%포인트 높아지면 연간 세수(稅收)가 22조원 이상 늘어난다. 민주당은 소득세 과세표준 1억5000만원 초과 구간을 새로 만들어 38%의 최고세율.. 더보기 조조 영화 부모님과의 대화중에 갑작스럽게 일요일 아침 조조로 영화 ‘페이스 메이커’를 보게 되었다. 평소 아이들 학원땜에 심야 영화를 보던 나는 일요일 아침의 달콤한 늦잠을 포기하고 아버지와 영화관으로 가게 되었다. 옛날 학창시절 절약하며 데이트 하던 조조 상영을 간만에 보.. 더보기 삶의 교훈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실수를 하고 그과정에 본의 아니게 배운 것이 참 많다. 물론 반복되는 실수를 하는 범인일 뿐인 내 수준이 간혹 한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애 써온지 벌써 40여년이다. 여자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 장사꾼.. 더보기 학창시절 주위 의대 친구들을 보면 참 머리가 좋은 것 같다. 특히 고교시절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잘 놀고 술 담배도 하고 연얘도 하면서 나와 같은 대학을 들어왔다. 그것도 점수가 잘 안나와 할 수 없이 들어왔다 한다. 난 고교시절 정말 제대로 놀아보지 못하고 순진하게 지냈다. 막판 .. 더보기 타인의 삶 2007년 독일 영화로 과거 독일 통일전 동독 시절의 감청요원 이야기다. 직무상 감청업무를 수행하는 스파이가 감청 대상자와 동일시되는 혼란을 경험하면서 도와주게 된다는 내용이다. 제목이 기억 안나는 어느 프랑스작품에서도 내가 꿈속의 나인지 실재로 살아있는 나인지 혼란.. 더보기 왕따 현상에 대한 낚서 왕따의 대비책 요즘 청소년들의 왕따로 인한 자살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면서 사회 문제화 되고 있다. 오늘 신문에는 가해자를 따로 가르치는(가두는?) 대안학교를 만든다는 것인데 참 한심한 발상이다. 전국의 학생들을 다 모아 기숙사 생활 시키는 예산은 어디서 나고 수용하는 .. 더보기 성탄 카드 옛날부터 버릇이 되어 성탄절이면 카드를 보낸다. 몇 번 보냈는데 답장이나 반응이 없는 경우는 내 주소록에서 지운다. 성탄 카드 준비는 나의 내면을 정화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엄숙한 과정이면서도 불필요한 대인관계를 정리하는 숭고한 절차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그냥 .. 더보기 공짜 선물 공짜복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지만 사실 알고보면 공짜가 참 많다. 그저 자기의 처신에 따른 결과가 다를 뿐 성실하고 현명한 사람은 공짜로 큰 혜택을 많이 본다. 상술의 하나로 결국 이득을 취하는 경영 기법이겠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기분 좋게 받아간다. 백화점에서 이벤트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