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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용 기록집

현재 우리 의료시스템 김홍식 ;개원한 내과전문의 글입니다 응급의학, 외상센터를 비롯한 바이탈을 다루는 필수의료분야를 의사들이 기피하여 진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심장과 대동맥 수술, 뇌수술, 산과 분야 진료도 수도권이나 광역시가 아니면 진료 받기 불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이에 현 정권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의대 입학생 수를 대폭 늘인다고 한다. 의사들에게 다른 좋은 일자리가 많아서 응급의학, 외상센터, 소아중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많은 의사들이 일정한 직장이 없이 아르바이트 진료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전문의들이 자기 전문분야 진료를 포기하고 미용, 도수치료 등의 진료에 뛰어들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많아도 신생아중환자실을 담당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거의 없다, 선배들의 기형적인 의사.. 더보기
팔레스타인의 역사 ㅡ 팔레스타인 땅의 역사 ㅡ 유대인 ㅡ> 로마 제국 ㅡ> 비잔티움 제국 ㅡ> 초기 칼리파국 ㅡ> 십자군 ㅡ> 무슬림 맘루크 ㅡ> 오스만 제국 ㅡ> 영국 ㅡ> 이스라엘 1. 유대인이 떠난 팔레스타인 지역에 아랍인이 대대로 모여 살다 팔레스타인 지역은 원래 유대 땅이었으나, 135년 유대인들이 로마제국을 상대로 한 반란이 진압된 이후 로마제국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유대인들의 예루살렘 거주를 금지하면서 많은 유대인들이 국외로 이주하게 된다.(디아스포라: Diaspora) 그러다 637년 동로마 제국이 이슬람 세력에게 패하자 이 지역은 아랍인 세력(칼리파국)의 지배를 받는다. 1099년에 제1차 십자군이 예루살렘에 십자군 국가를 건설하였고 200년간 유지되었다. 그러나 1291년 맘루크 왕조에게 제9차 십자군이 .. 더보기
의대 증원에 부치는 경고 (펌) 훗날, "너 그때 뭐했어?"라는 말을 듣게 되는 날을 위해... . 1. 의대 쏠림 간단한 산수를 해봅시다.제 조카가 올해 고3 수험생입니다. 몇명인지 물어봤더니 35만명이랍니다. 30만명 아래로 떨어지는 것 얼마 안남았습니다. 현재 연간 3천명을 뽑는 의대에서 1천명을 증원해서 4천명을 뽑는다면 의대를 가고자 하는 학생은 적어도 그 5배는 됩니다. 30만명의 학생 중 적어도 2만명이 의대를 가려고 할 것입니다. 1천명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으니 적어도 그 5배인 5천명이 1천명이라는 새로운 TO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도전할 것입니다. 지금도 우려되고 있는 의대쏠림현상이 더 심해질 것은 명확합니다. 그러면 이공계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모두 의대에 몰려도 괜찮을까.. 더보기
역사 분식 DNA 질병 이런 부끄럽고, 더러운 짓을 왜 하는가..?! 일본 극우가 역사왜곡을 한다며, 분개하면서.. 왜 우리도 똑같은 짓을 하는 것인가..?! 그런다고, 대한민국이 더 위대해지나..?! 대한체육회에 보관된 서윤복 선수 자료사진이다. 일부 사진에서 유니폼에 새겨진 미군정 성조기 마크가 지워져있다.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진에 이어, 또다른 미 성조기 말소 사진이다.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진이야.. 식민지 피압박민의 설움에서 그랬다 치자.. 서윤복은 무엇때문에.. 없는 경비 월급털어서 대주고.. 아직 대한민국이 설립되기 전이어서.. 미군정 성조기와 태극기를 나란히 새긴 유니폼을 입고 나간 것이 어때서..?? 공적인 기관이 이러니, 좌익 문화선동꾼들이 더 날뛰는 것 아닌가..?! 역사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직관하지.. 더보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악연 [양상훈 칼럼] “죄송한데, 전쟁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거든요” 우크라, 이스라엘 다음은 한반도라는 美 전문가 굴종하느니 싸우겠다 결의 가지면 전쟁 막고 ‘전쟁이냐, 평화냐’ 구호에 휘둘리면 전쟁 못 막아 양상훈 주필 입력 2023.10.12. 03:20 지난 8일 밤(현지 시각) 가자지구 시가지에서 이스라엘의 보복 미사일 공습으로 화염이 번지는 장면. /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 이어 이스라엘 전쟁이 터지는 것을 보고 전쟁 날 만한 곳을 찾아다니는 ‘전쟁의 눈’은 정말 놓치는 곳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을 질병이 찾아가듯 전쟁은 터질만한 곳을 어김없이 찾아간다. 공격을 당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모두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였다. 근래 우크라이나는 친서방과 친러시아로 분열돼 지독한.. 더보기
한성신문의 발행자(펌) [최초의 한글 신문은 한성순보이다. [한성순보]에 대해 우리는 역사왜곡으로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교육을 시킨다. 박문국에서 주도하여 신문을 발행하였다.() 박문국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인쇄소이자 신문 및 잡지 등을 편찬•인쇄하던 출판 기관으로, 신문을 발행했다는 점에서는 한국 최초의 신문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박문국을 만든 사람은 조선인이 아니라, 일본인 '이노우에 가쿠고로'라는 분이다. 이 사람을 조선으로 보내 조선 최초의 신문을 만들게 지원한 사람도 일본인이다. 그 사람은 바로 일본 1만엔 지폐 주인공인 '후쿠자와 유키치'다. 갑신정변에 의해 신문은 중단되었다. () 우리 교육은 "급진적인 개화론자들에 의해 신문 발간은 중단되었다"고 거짓말만 하지 왜? 중단되었는지 아무런 설명이 없다. 진실은 갑신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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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칼럼] 정치에 올라탄 범죄, 거악(巨惡) 거악은 법을 겁내지 않는다 정치의 힘으로 법을 우회하고 회피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박정훈 논설실장 입력 2023.10.07. 03:20 73 이재명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위례 사건 등의 첫 공판을 마치고 재판정을 나서고 있다./뉴스1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을 파헤친 감사원의 2020년 탈원전 감사 보고서엔 ‘대통령’이란 단어가 딱 두 차례 나온다. 문재인 정권이 감사를 막으려 방해와 협박을 서슴지 않던 시절이었다. ‘2번의 대통령’은 최재형 감사원이 정권의 압박을 버티며 새겨 넣은 최소한의 단서였지만 의미는 너무도 분명했다. 멀쩡한 원전을 멈춰 세워 수십 조 국가 손실을 끼친 탈원전 범죄의 정점에 문 대통령이 있다는 뜻이었다. “가동 중단이 언제 결정되느냐”는 대통령의 한 마디에서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