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아치 범생이들(펌) 페북의 글을 보면 “공부”가 독이 된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의 글을 읽어 보면 어떤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거의 다 현실을 제대로 들여다 보지 않는 사람들,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현실의 일부만 경험한다. 생활하면서 전체를 다 경험할 수 없다. 그래서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 제대로 공부하려는 사람들은 자기가 경험한 것을 넘어 현실과 사실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와 달리 공부가 독이 된 사람들은 일부 사실을 기초로 머리 속으로 그걸 마구 부풀려 “가상현실”을 창조해 내고 그것에 기초에 논리를 편다. 논리 자체로 보면 정교하기까지 하다. 이들의 논리가 완전히 거짓에 기초해 있는 것은 아니다. 사기꾼이 하는 말이 전부 거짓일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 사기꾼.. 더보기 향상된 미래없는 과거팔이의 연속 1818년 맨체스터의 면직물 공장화재로 17명의 소녀들이 죽었다. 9~18세 소녀 22명포함 26명이 야간 작업중 17명이 안타까운 변을 당했다. 그들은 성인 임금의 20%를 받으면서 하루 16시간의 노동을 했다. 이사건후 1819년(1833년2차) 노동환경을 법으로 통제하는 '공장법' 통과됨. 세계최초로 아동의 노동을 제한하는 법으로 9세이하의 어린이 노동을 금지하고 미성년자의 노동시간을 단축한다는 것이다. 13세미만 하루 9시간이하 18세미만 하루 12시간 이하. 하루 2시간 학교교육 의무 (1883년 식민지 인도에서도 혜택시작) 그런 우리는 과연 10년간 그들의 죽음을 가치있게 승화시킨 입법 활동이 있었나? 학생들 생존 수영 과정을 필수교육으로 요구하기라도 했을까? 아니면 작은 다른거라도? 오직 한.. 더보기 삼각 무역 영국의 삼각 노예 무역 1. 영국에서 면직물, 총기, 유리 등 아프리카로 수출 2. 아프리카에서 노예 중노동을 서인도 제도로 수출 3. 서인도 제도에서 설탕,담배, 면화 등 영국으로 수출 흑인 노예 처분의 잔혹성을 막상 영국 시민들이 알 수 없음 대한민국의 삼각 의료 무역 1. 국가는 의료진들에게 비용 70% 지불 ( 수출 ) 2. 의료진은 국민들에게 몸 갈아서 선진 의료 제공 3. 국민들은 국가에 의료 혜택 비용 지불 정부의 의료진에 대한 잔혹성을 막상 국민들은 알 수 없음. ( 알고 싶어하지도 않음) 1807년 노예 무역이 영국 시민들에 의해 폐지 됨 2024년 대한민국에서 의료진 노예 제도가 정부 헛짓으로 갑자기 폐지됨. 사명감에 불탄 필수 전공 의사들을 정부가 말살 시켜버림. 참수 몰살 수준임. .. 더보기 대한민국의 사법부 수준 자칭 보수 정당에서도 문제 파악이 안된다면 대한민국이 근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자업 자득. 후손들에게 미안할 뿐. 개보다 못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불가항력적인 사건에 사람값을 매긴다면 어느 누가 이 일을 할지 생각할 지능이 사법부 판사들에게도 없다니. 글의 내용에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자살률이 일반인의 17배"라는 것은 사실 확인을 못해봤다. 그러나 아래 사례들이 산부인과 의사들을 분만현장에서 내몰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진료수가 현실화와 사법리스크의 면제. 이 두가지면 떠난 의사들이 되돌아온다. 의대증원 필요없고, 오히려 의대감원을 논의해야 할 상황이다. 더보기 Carpe Diem 세상에는 다양한 인종과 종교가 있음을 당연히 인정하고 받아 드리듯 다양한 인성과 지혜가 있음을 당연히 인정하고 받아 드려야 정신건강이 딱 운명만큼 좋을듯. Carpe Diem. 겁쟁이 대한민국 보수당 눈치만 보는 간사한 정치인 집단. 더보기 피천득과 아사코 일제시절을 실제로 살았었던 조선인 청년이 그 시절을 기억하는 얼굴. 금아(琴兒)선생의 저 표정이 일제시절을 바라보는 조선인의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전쟁에서 졌다는것... "전쟁이 없었더라면 아담하고 예쁜 집에서 아사코(あさこ)와 같이 살 수 있었을텐데….." . . . . . . . . . . .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피천득 수필 '인연'(1973) ============== 1910년생으로 한일합방이 이루어진 시절에 태어났었던 금아 피천득 선생이 일본으로 가 동경에서 미우라 선생의 집에서 하숙을 하던 때 그의 나이 17세 였고 미우라 선생의.. 더보기 의료 개혁 (펌) 0. 의사들이 아니꼬워서라도, 의료 개혁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지금 이런 이유로 의대 증원 정책에 찬성하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당신이 가장 싫어하는 의사들을 돕는 중이다. 1. 의사가 모자란다. 소아과는 응급환자를 돌려보내고, 산부인과는 가장 위험한 출산을 맡을 의사가 사라진다. 사람 생명이 걸린 진료일수록, 더 모자란다. 중학생도 알 만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 의사가 모자라면, 의사를 늘린다. 당연하게 들리는가? 이 ‘당연한’ 해법 때문에, 의료계를 넘어 온 나라가 몇 달째 몸살을 앓는다. 윤석열 정부는 거의 틀림없이 자기도 의식하지 못한 채로 어떤 급소를 건드렸다. 한국에서 의사는 의대를 졸업해야 될 수 있다. 현재 의대 정원은 3058명이다. 이 숫자는 정부가 관리한다. 면허 제도다. 정부가 의.. 더보기 인생에 중요한 Tip 살면서 매달릴 필요 없는 3가지! 첫째, 변하는 마음에 매달리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좋고 싫음에 따라 변하는 것이 그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아무리 좋은 사이라도 언젠가는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될 때도 있으며 나 역시 상대가 싫어질 때가 있으니, 늘~~ 출렁이며 바뀌는 것인 줄 알고 오가는 인연에 매달리지 말아야 할것 입니다. 둘째, 상처가 되는 과거에 매달리지 마세요. 지난 일을 상처로만 받아들이면 그것은 내 인생의 짐으로 남을 뿐이지만, 그것을 경험으로 받아들여 인생의 교훈을 삼는다면 더 성장한 자신을 볼 수가 있을것 입니다. 지난 일을 괴로워하며 낭비하는 지금 이 순간이 다신 오지 않을 것이므로, 현재는 쏜 화살처럼 내 곁을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2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