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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기

아직도 작은 희망이... 난 바보인가보다. 이런영화를 보면 여전히 눈물나네. 나라는 인간도 참... 그냥 이대로 살지만 뭐 나름 가치는 있겠지요.(아님말고) 나의 대학시절을 생각하는 이들은 (학업에 불성실했다고) 비난많이 하겠지만 솔직히 내 이런 무식한 성격 아니었으면 이미 한참 미쳤을 거다. 똑똑한 의사친구, 후배들 365일 이명속에서 조용한 사색ㆍ수면못하는 고문같은 고통을 알려나? 83 내 친구를 앞에두고 내게 반말하는게 벼슬인듯 행동하는 일부 몰상식한 84 후배들과 한번 술한잔 편하게 하고싶다. 그래야 내가 껍질벗는거니까. 두꺼운 껍질이 벗겨지기도 전에 새로 또 생기는것 같다. 더보기
진정한 용기란? 한국의 고교 대표로 미국 유엔에서 토론하는 백작청 교수님의 과거 서울대 영문과 백낙청 현 명예교수님이 65년전 한국고교생대표로 유엔에 가서 토론한 영상이라네요. 와~~~~ 대단합니다. 세상의 인간은 모두 절대 평등하진 않다는 것은 (양심상 ) 인정하고 시작해야할것 같습니다. 단지 기회가 평등해야 할 지 일뿐. 그것도 가자의 능력따라 가성비가 다르겠지만. 안전하고 공평한 세상을 원한다? 그것을위해서 당신이 하고있는일은? 남의 지갑 터는것 말고? 돈보다 생명? 우리 솔직하자. 그리고 돈으로 끝내자. 권력까지 탐하면 벌벋는다. PS) 내가 지금 아프카니스탄에 있다면 이런 여성들 만큼 용기가 있을까? 정말 죽음을 무릅쓴 자유에 대한 항거다. 정말 존경스럽고 부끄럽다. 나는 현재 그저 워드워리어일 뿐인 놈이라서... 더보기
각자의 마음 힐링 ( 기사펌) 누구에게나 아픈 과거는 있다. 그런 과거가 만들어진 이유도 다 자의적인 해석을통해 나름 마음속 변명으로 깊이 자리하고 있다. 해석과 해결을 통해 적응해가는 능력은 다 각자의 달란트다. 불행해지는 이유를 대려면 수백가지가 될것이고 동일한 것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이유 또한 비슷할 것이다. 다 각자의 서있는 위치에 따라 세상사가 다르고 타고난 능력 또한 중요한 요소지만 주어진 환경속에서 만들어지는(드러나는?) 각자의 본능도 무시못할 것이다. 그나마 이제는 GNP가 올라서 마음의 병을 허심탄회하게 공개할 수 있는 (상대의 정신적인 고민 대화가 공개적으로 용인되는) 세상이되어 다행이다.모든 세상이 소득 수준을 따라 삶이 비슷하게 진행된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다. 이로서 많은 이들이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 더보기
[김형석 칼럼]대한민국을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들 우리 민족사에서 암울했던 구한말 시기, 흑백논리로 분열시켜 국민의 삶 도탄에 빠져 경제성장에도 무능한 정치로 국격 떨어져 헌법 훼손하며 언론중재법 통과 서두르는 與, 나라를 후진국가 대열로 밀어내면 안 돼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역사가들은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암울하고 비참했던 때는 구한말이었다고 본다. 유학의 형식논리를 신봉해 온 지도자들이 인간관계와 선악 관념을 흑백논리로 압축시켰다. 그 결과는 의식구조와 가치관은 물론 사회적 삶 자체를 분열시켰고, 서로 적대시하는 싸움터로 전락됐다. 승자가 남고 패자는 생활 영역에서 버림받았다. 지도자와 관공리들은 관권과 이권욕에 빠져 원수를 갚고 은혜를 갚는다는 명목 아래 국민의 삶을 도탄으로 몰아넣었다. 그래도 35년의 굴욕과 해방, 6·25의 역사.. 더보기
국민에게 고함(by 김형석) ♥국민에게 고(告)함♥ * 연세대학 김형석 명예 교수님이 나라 망해가는 꼴을 보고,국민에게 고하고 있으니 필독 바랍니다. * 국민들에게도 등급이 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로 숨을 쉬지만, 국민들 격(格)이 다르네요. 1. 문재인이 깽판을 쳐도 괜찮다고 보는가? 2. 종북 사회주의 국가로 바뀌어도 잘 살수가 있다고 보는가? 3. 나는 방관(傍觀) 해도 누군가 막아 준다고 보는가? 지금 궐기(蹶起)하지 않으면 땅을 치고 후회 하는 상황이 목전에 와 있다. 흔히 말하는 '민초'는 무지랭이로 글자도 잘 모르고, 푼돈에 약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말 잘듣고, 복종 잘하는 국민들을 말한다. 다음 등급이 백성(百姓)이다. 글자도 알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알지만, 속으로만 불만(不滿)을 갖고 있고 표현하지는 못.. 더보기
사필귀정 조민이라는 젊은이에게는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동안의 수년의 삶이 완전히 무시되었으니까. 동기 의사도 의대6년 졸업 직전에 본인의 잘못으로 퇴교 당하고 다시 의대를 들어가서 조용히 졸업했지... 세상에는 황당한 일들이 많이 생긴단다. 이번 일은 부모가 선을 넘은 이유니 너무 괴로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본인도 전혀 모르는 일은 아니라고 본다. 성인인데 전혀 몰랐다고는 할 수 없겠지? 그러니 본인 책임도 있는거지. 하지만 이또한 지나가니 마음 차분히 그리고 시간이 흐르길 부모와 함께 기다리기 바란다. 세상을 너무 우습게 본 댓가니까. 그래도 솔직히 안타깝다. 불쌍하고. ( 과거 정유라에게는 이런 감정을 못느꼈었으니 나도 참 병신이다.) PS) 사실 이참에 좌파 정권이 만든 대입 제도를 통해서 부당 .. 더보기
아프칸의 저항군 영웅들 마수드와 또 다른 마수드, 아프가니스탄의 영웅들 1.아흐마드 샤 마수드. 판지시르의 사자로 불리는 남자. 2.카불대학교 건축학과를 다니며 교사를 꿈꾸던 그는 소련의 아프칸 침공이 일어나자 고향인 판지시르에서 무자헤딘(성전에서 싸우는 전사)을 일으켜 소련군에 저항을 시작함. 이 때 나이 26세. 3.'전쟁은 누구도 좋아서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건 의무다. 국민이 침략의 희생자가 되었을 때 싸워서 스스로를 지키는 것 말고 다른 해결책은 없다'라고 프랑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함. 4.7백정의 구식소총과 1천명의 민병을 모아 저항을 시작. 9년동안 소련과 전쟁을 치르면서 1만 3천명의 최정예 군대로 바뀜. 5.소련군의 보급로를 게릴라전으로 계속해서 위협하던 마수드를 잡기 위해 소련군은 특수부대 스페츠나츠를 .. 더보기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1976년 8월 18일 【45년전 오늘은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 이 사실을 대한민국 학교의 교육에서는 가르칠까요? 아는 학생들이나 있을까요? 평화가 어떻게 지켜져야 하는것도 모르면서 평화만을 이야기하는 미친 세상의 미친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현 정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측의 과도한 대응에 유감을 표한다고하며 아직 레드라인은 넘지 않았다고 할겁니다◆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이 사건이 있던 다음날 박정희대통령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언젠가 대한민국에 있는 미친개에게도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보니파스 대위와 베렛 중위의 고귀한 희생에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더보기